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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서 큰 산불…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4일 11시 17분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초대형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12시 35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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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기후 재앙 ‘물·불 안 가렸다’
미국,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간 초대형 산불 빙하 녹아 강물 쓰나미, 인도 200여명 숨져 서유럽 100년 만의 폭우, 240여명 사망 2021년 환경 재앙이 줄지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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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불타는 시베리아..케냐 기린 죽다
2021년 12월 10일 케냐 야생동물보호구역내 저수지 바닥에서 발견된 기린 6마리. 물을 찾아 헤매다 뒤엉킨채 숨졌다. 기후위기를 고발하는듯하다.케냐는 수십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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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없는 재난 요란하게 빨리 대처해야
둠-재앙의 정치학 둠-재앙의 정치학 니얼 퍼거슨 지음 홍기빈 옮김 21세기북스 확진자 2억6000만, 사망자 514만, 치명률 2%.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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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폭염·허리케인…미국인 3명중 1명 기후재앙 겪었다
지난 2일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폭우에 집이 물에 잠겨 피신한 사람들을 보트로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8월 3개월간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홍수·폭염·산불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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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항공정비기술학과, 산림항공본부와 항공정비 인재 육성
국제대학교 항공정비기술학과는 8월 26일(목) 교수 4명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원주 소재, 본부장 고기연) 초청으로 현장연수와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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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속 미리 가 본 기후재앙, 알고도 막지 못하는 디스토피아
지난 3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 에비아섬의 한 마을 뒷산에 화염에 휩싸여있다. 그리스는 최근 기온이 섭시 42도까지 오르는 등 수십년 만에 최악의 폭염이 몰아치고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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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불타는 툰드라’..기후위기 묵시록
러시아 툰드라지역인 사하공화국에서 한달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 연합뉴스 1.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22일)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뉴스가 ‘한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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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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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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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물 뿌리고, 갈퀴로 땅 긁어” 정선 산불 사투 끝 진화
지난 20일 오후 3시50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의 노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뉴스1] 지난 20일 강원 정선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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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정선 산불 못잡아 비상…헬기는 철수, 지상체제 전환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화재 자료사진. 사진 pixabay 20일 강원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난항을 빚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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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온 특수 소방차…국내 기술로 만든다
특수 소방차 로젠바우어 판터는 영화 ‘트랜스포머 3’에서 로봇으로 변신한다. [사진 CJ E&M]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화재 때 투입돼 큰 활약을 했던 특수 소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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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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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21세기 들어 기후재난 급증…경제적 손실만 3400조원”
미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이 화재로 인해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21세기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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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마다 수영장 7개 빙하 사라진다···기후재앙의 충격적 모습
7월 17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의 숲이 불타면서 희뿌연 연기를 뿜고 있다.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찾아오면서 시베리아 전체가 화재로 몸살을 앓았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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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마다 수영장 7개 빙하 사라진다···기후재앙의 충격적 모습
7월 17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의 숲이 불타면서 희뿌연 연기를 뿜고 있다.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찾아오면서 시베리아 전체가 화재로 몸살을 앓았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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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와도 마스크 못벗는다···인류 위협하는 ‘신데믹 쇼크’
마스크를 쓴 인간 '호모 마스쿠스'가 보편적인 인류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지난 6월 대구 달서구청이 ‘참을 인(忍)’ 글자가 적힌 초대형 마스크를 선사유적공원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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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무덤·불타는 동토·사라지는 빙하…기후재앙의 참혹한 흔적들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주변 구상나무 집단 고사 현장. 조현우 사진작가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와 홍수, 미 캘리포니아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 시베리아의 역대급 폭염. 올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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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라진 빙하·좀비 산불…기후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눈과 추위가 사라진 겨울,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슈퍼 태풍. 올해 한국인은 경험했다. 대한민국에도 기후재앙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세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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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라진 빙하·좀비 산불…기후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눈과 추위가 사라진 겨울,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슈퍼 태풍. 올해 한국인은 경험했다. 대한민국에도 기후재앙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세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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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지붕 위 소가 해준 말
양성희 논설위원 사진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번 폭우 때 축사가 침수돼 물에 떠다니다가 민가 지붕 위에 올라 살아남은 소 얘기다. 같이 피신한 몇 마리는 지붕 아래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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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강원 산불 이후 지역회복 정책포럼
제2회 강원 산불재난 이후 지역회복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재난안전연구소가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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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석탄 종말' 1분도 안걸렸다, 호주 최악 화력발전소 해체
호주의 헤이즐우드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이 폭발 철거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 Engie 호주에서 50년 넘게 운행됐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폭파해 철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디